[학력]
-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목회학 석사(M.Div), 신학 박사(Ph.D)
정림건축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존재한다. 사회적 가치란 이윤을 창출해서 사회 환원하는 소극적 의미를 넘어 건강한 공간 환경 창출이란 큰 뜻을 말한다. 故 김정철 회장님은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 속에서 사람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것”이 정림건축의 목적이라고 늘 말씀하셨다. 치열한 생존 경쟁 사회 속에서 이런 가치를 추구하고 살아남으려면, 회사를 설립한 건축가나 뛰어난 CEO만이 아닌 모든 정림인이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며 스스로 조직을 이끌어가야 한다.
정림은 철학과 중심가치로 움직이는 회사다. 정림의 모든 사람과 조직과 문화가 우리가 신뢰하는 이 철학과 중심가치 위에 서길 기대한다. 이를 위해 급변하는 사회 문화 속에서 우리의 존재 이유와 이에 걸맞은 역할과 대안을 찾아 정림이 50년을 넘어 100년에 이르기를 소망한다. 정림인은 건축 전문만이 아니라 철학을 가진 리더(philosophy leaders)다. 이를 총괄하는 직책(Chief)이 유명무실할 정도로 철학과 중심가치가 조직, 문화 그리고 정림인에게 자연스런 일상이길 바란다.